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망여부 결론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망여부 결론

대구 지검 형사 4부는 조희팔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 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조씨에 대한 공소권 없음을 처분했습니다

조씨는 내연녀 등과 중국 산동성 위해시 소재

호텔에서 쓰러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 했습니다

그러나 조시의 시신이나 DNA 를 통해 사망 사실이 확인 되지 않고 목격설 또한 끊이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조희팔 가족과 지인 14명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은 일관되게 조씨가 사망했다고 진술했고

치료를 담당한 중국인 의사도 조씨가 사망한 것이 맞다고 확인 했습니다

조씨 사망을 목격한 2명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또한 진실인 것으로 확인 되었고

사망 직후 채취 한 모발에 대한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의 감정 결과 조씨 사망을

뒷받침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팔 다단계 사건은 2004년 2008년 조씨가 전국 10여개 유사 수신 업체를 차려 놓고

의료 기기 대여업으로 30~40%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 3만명으로 부터

돈을 가로채 중국으로 도주한 사건으로 피해액이 4조원 가량으로 일부 피해 단체는 

8조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